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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50대 분들 노후준비는 얼마나 잘 되고 있을까요?

 

100세시대가 다가 오고 있으니, 50대면 이제껏 살아온 인생만큼 앞으로 더 살아야 하는데 100세 시대가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게 현실인것 같아요.

 

오늘은 안정적인 노후를 보내기위한 준비, 노후 연금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볼게요~

 

한국인 50대의 노후 준비, 연금 추가납입제도

노후 준비, 현실은?

우리나라 국민의 노후 적정 생활비는 평균 369만원이지만, 현실은 212만원 정도에 불과해 157만원이나 부족하다고 합니다.

 

적정생활비란 의식주 외 여행, 여가, 손주용돈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말하는데, 해마다 물가가 오르다보니 이 적정생활비 또한 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52%가 노후준비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해요. 

 

은퇴전 가구가 희망하는 은퇴 나이는 65세이지만, 현실은 10년정도 빠른 55세입니다.

 

직장인의 일부는 40대에 경제적 은퇴준비를 시작하지만, 대부분은 준비를 시작도 못한 가구가 절반이나 된다고 하네요.

 

은퇴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탄탄한 노후를 위한 대책

 

재테크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노후설계는 3층 연금이라고 합니다.

 

  • 1층 : 국민연금과 공적연금(공무원/교직원 연금)
  • 2층 : 퇴직금 또는 퇴직연금
  • 3층 : 개인연금(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이나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위 세가지 중 개인연금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적은 금액이라도 상품에 가입해 두는 게 경제적이라고 합니다.

 

이는 판매수수료 등 사업비를 적게 부담할 수 있고, 5년 마다 개정하는 표준생명표상 얻는 경제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평균수명은 1989년 처음 도입된 이후 9번에 걸쳐 개정됐는데, 매년 늘어나고 있는데, 가장 최근인 2019년 개정된 표준생명표상 남녀 수명은 각각 83.5세, 88.5세라고 합니다.

 

추가납입제도의 비밀

 

같은 보험사, 같은 개인연금 상품이라도 언제, 어떻게 가입하느냐에 따라 수령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사업비를 얼마나 지불하느냐의 차이인데요.

 

월 40만원을 변액 연금에 불입한다고 가정했을 때,

40만원 전액을 기본납입으로 넣는 것과 20만원만 기본납입으로 넣고 추가납입을 통해 20만원을 추가로 넣는 경우, 후자인 추가납입을 이용하는것이 사업비 비중을 절반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이는 추가납입에는 사업비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험료 추가납입은 기본 보험료에 보험료를 더하여 납입하는 것으로,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저축보험 등 대부분 저축성 보험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추가납입제도는 회사별, 상품별로 다르게 적용되므로 아래 사항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과세혜택: 추가납입 보험료를 포함한 월 납입 금액이 한도(월 150만)를 넘어서면 과세계약으로 전환되므로 주의해야합니다.

  • 한도기준 : 일반연금보험의 추가 납입 한도는 해당 월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200%이고, 연금저축보험의 추가 납입 한도는 기본보험료 총액의 200%로 일시 납입이 가능합니다.

  • 위험보장금액 확인 : 사망 등  위험을 보장하는 위험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애초에 가입한 사망보험금이 5000만원일 경우 추가납입을 해도 사망보험금은 5000만원으로 변동이 없습니다.

  • 계약관리비용 발생 : 추가납입보험료에서 체약체결비는 면제되지만 계약관리비용은 보험료의 약 2% 내외로 발생합니다.
  • 장기 유지 보너스 : 일정 기간 이상 유지하면 장기 유지 보너스를 지급하는 상품들이 있는데, 이런 상품의 경우 추가 납입 보험료는 기본 보험료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사업비를 줄여서 얻는 이익과 장기 유지 보너스로 얻는 이익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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